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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소식

“충북대 자율주행차 연구 보폭 넓힌다” -20일, (주)대창 모터스와 엄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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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3,011회 작성일 2016-09-20 16:20: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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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더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20일 오전11시 충북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전동스쿠터 전문 생산업체인 (주)대창모터스와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창모터스는 충북대에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위한 테스트차량 및 차량에 관련된 기술을 지원하고, 충북대는 제공된 차량에 자율주행기술을 구현하며 이를 대창모터스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한 △양기관이 협조하여 자율주행차량과 관련된 국가과제 및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우수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대와 (주)대창모터스간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충북대가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를 앞서가는 것은 물론 지역기업의 발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는 “도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연구센터를 운영하는 충북대와 업무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주)대창모터스와 충북대가 자동차 분야의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은 “지원된 테스트 차량을 적극 활용하여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기술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센터가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에 지역적 또는 국가적으로 거점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는 올 초부터 미래부 및 산업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과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대창모터스는 본사를 충북 진천에 두고 있으며, 전동카트,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을 생산하는 지역의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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